더 레스큐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스웻셋업을 검색하면서였고, 자연스레 볼게임 라인을 접하게 되었습니다.
볼게임 2.0은 경험하지 못하여, 2.0과 3.0을 비교하기 어려우나,
3.0은 저에게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.
184/85 XL사이즈를 구매하였고,
오트밀색상 셋업보다, 빨간색 팬츠와 궁합이 더 좋을 것 같아 같이 구매했습니다.
(외국인 모델 분의 코디가 구매 욕구를 자극했습니다.^^)
볼게임 라인은 많은 패션 커뮤니티에서 거론되는 이유가 있을 정도로 탄탄하고 훌륭합니다.
레귤러 핏은 제 몸에 잘맞고, 헤비한 원단감은 세탁 후 변형도 없고 경년의 변화도 기대하게끔 합니다.
저는 팔이 긴 편인데 팔기장도 짧지 않고 잘맞습니다.
또한, 뱃살이 상당히 많은데 이 제품을 입으면 체형이 보완되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.
(아마 총장이 타 브랜드보다 짧은 이유 같습니다.)
타 브랜드 제품의 셋업도 여러벌 가지고 있지만,
오트밀 색상과 빨간색 프린팅은 많이 보지 못하였고, 여러 팬츠와 궁합도 훌륭합니다.
(네이비, 그레이색등의 타 브랜드 제품을 가지고 있어 이 색상을 선택했는데 정말 만족도가 높습니다.)
숏팬츠, 치노팬츠, 퍼티그팬츠, 청바지까지 다양한 팬츠와 코디도 잘됩니다.
개인적으로 날씨가 조금 더 추워지면 바시티자켓과 코디해보고 싶습니다.
볼게임 3.0버전으로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이 나오기를 바래봅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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